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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명의로 주식 계좌를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 만드는 게 좋을까?”
0세부터 시작할 수 있는 주식 계좌,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금융 교육과 자산 형성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수수료나 서비스 면에서 유리한지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죠.
이 글에서 최신 혜택 기준으로
자녀 주식 계좌 개설에 가장 유리한 증권사 TOP 5를 정리해드릴게요.
🏆자녀 주식계좌 추천 증권사 TOP 5
최근 각 증권사들은 어린이 주식 계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TOP 5 증권사는 수수료, 앱 편의성,
교육 콘텐츠,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자녀 계좌 개설에 최적화된 증권사들입니다.
1️⃣ 키움증권 – 어린이 해외주식 자동투자 가능
키움증권은 국내 1위 온라인 증권사로,
해외주식 자동 투자 서비스(미니스탁)가 가능한 유일한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비대면 개설은 불가하지만,
지점 방문 시 자녀 명의 주식 계좌 개설 + 자동 정기적립 + ETF 투자까지 한 번에 세팅 가능합니다.
✔ 주요 혜택:
- 국내주식 평생 수수료 0.0036396%
- 해외주식 3년 수수료 면제
- 어린이 금융 교육 자료 제공
- 미성년자 ETF 간접 투자 가능
2️⃣ 삼성증권 – 삼성청소년키움 통장
삼성증권의 ‘청소년키움통장’은 자녀의 경제교육과
자산형성을 동시에 고려한 대표 상품입니다.
삼성증권 전용 앱 ‘엠팝(mPOP)’에서
투자 퀴즈, 용돈 기록 기능이 제공되어
어린이와 함께하는 금융습관 형성에 탁월합니다.
✔ 주요 혜택:
- 국내주식 20년 수수료 면제
- 투자퀴즈를 통한 금융 학습 콘텐츠
- 적립식 투자 및 목표 관리 기능
- 증여세 절감 가이드 제공
<엠팝 다운로드 바로가기>
3️⃣ 신한투자증권 – 주니어 드림 계좌
‘신한 주니어 드림’은 자녀에게 증여된 자산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용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니어 DRP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 배당주에 재투자하는 서비스가 생겨 장기 보유에 적합합니다.
✔ 주요 혜택:
-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 ETF, 펀드 연계 투자 가능
- DRP(배당금 재투자) 연계 운영
- 아기용 ‘Dream 박스’ 선물 증정
4️⃣ 미래에셋증권 – 어린이 증여 투자 통장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주식, 펀드, CMA까지
모두 지원 가능한 종합 금융계좌를 자녀 명의로 개설할 수 있으며,
증여세 절감 콘텐츠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금융 교육에 진심인 부모에게 적합합니다.
✔ 주요 혜택:
- 국내/해외 주식 모두 거래 가능
- 증여용 신고서 자동 발급
- 자녀와 함께 하는 투자 교육 강의
- CMA 계좌 통합 운영 가능
5️⃣ NH투자증권 – 아이사랑 주식통장
‘아이사랑 주식통장’은 NH투자증권에서 출시한
자녀 증여+투자+교육을 위한 전용 통장입니다.
특히 농협과 연계된 전국 지점망이 있어
지방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 주요 혜택:
- 비과세 혜택 적용 설명 자료 제공
- ETF, 리츠 등 다양한 상품 구성
- 1천 원 단위 정기투자 가능
- 농협계좌 연동 가능
💡 자녀 주식계좌 개설 시 꼭 확인할 조건
증권사를 고를 때는 단순히 브랜드나 지점 수가 아니라,
아래 4가지 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1. 국내주식 수수료: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수수료 차이가 누적되면 큰 금액이 됩니다.
✅ 2. 해외주식 거래 가능 여부: 미국 주식 등 글로벌 자산에도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 3. 자동 적립/정기투자 기능: 매월 소액 정기 투자 가능 여부
✅ 4. 이벤트 혜택: 비록 자녀 명의 계좌지만, 혜택은 부모님에게 돌아올 수 있으므로 중요합니다.
📌 자녀 주식계좌 개설 시 주의사항
1. 증여세 유의: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2. 투자 손실 리스크: 자녀 명의 계좌라 하더라도 실질적인 손실 발생 시 법적 분쟁의 소지가 생길 수 있으니 무리한 투자보다는 ETF나 분산 투자 위주로 접근하세요.
3. 계좌 이전 불가: 자녀 계좌는 타 증권사로의 이전이 어렵거나 복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충분히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녀 주식계좌 관련 Q&A
Q. 자녀 주식계좌는 언제부터 개설할 수 있나요?
A. 생후 1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하며,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Q. 부모가 직접 주식 매매하면 불법인가요?
A. 법적으로는 자녀 명의 계좌는 자녀의 자산이므로, 신중한 투자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산 운용을 대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손실 발생 시 민법상 문제 소지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증권사가 있나요?
A. 현재(2025년 6월 기준) 모든 자녀 명의 계좌는 비대면 개설이 불가하며, 부모와 자녀의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뒤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 개설 가능합니다.
✔️ 자녀 명의 주식 계좌란?
자녀 주식 계좌는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의 명의로 개설되는 주식·금융상품 거래 계좌입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금융자산 관리 목적을 넘어 조기 금융 교육, 증여세 절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미성년자는 본인 명의 계좌를 스스로 개설할 수 없기 때문에,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인감 등을 준비해 개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비대면 개설은 불가하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결론|자녀 계좌, 단순한 투자를 넘어 미래 준비의 시작
자녀 명의 주식계좌는 단순한 주식 투자를 넘어 조기 금융교육, 증여 계획, 자산 이전까지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오늘 소개한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모두 각각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니 부모님의 투자 목적과 사용 편의성에 따라 잘 비교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에게 ‘주식’이라는 자산뿐 아니라 ‘돈의 흐름을 아는 힘’을 함께 선물하세요.